노규림 · 부자엄마
2022/05/10
육아로 친정집에 있으면서 양가감정?
잘해드려야지 하다가도, 또 싫어지는 마음이 생겨
집으로 돌아가야하나..하는 생각들이 여러번.반복적으로 들었습니다.

나이들어 점점 힘들어하시는 모습,돈 걱정
서로 미워하며 한숨 짓는모습이 너무 보기 싫어 저는 아예 등을 돌리고 저를 사랑스럽게 바라봐주는 저의 딸에게 집중하게 되었고.
점점 제 마음속에서 제 부모의 자리는
작아지는듯 합니다.
후회하지 않고, 잘했다, 
있을때 잘하고 없을때 후회하지 않도록
다시 마음을 여러번 고쳐보지만 잘 되지 않네요
부모의 마음을 더 잘 헤아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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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가정 재미있는 엄마, 사랑 넘치는 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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