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조현수 공개수배 중 1박2일 여행…"추적 단서 됐다"

박보연 ·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고 사는 나
2022/04/18
이은해·조현수 공개수배 중 1박2일 여행…"추적 단서 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계곡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

31)씨와 내연남 조현수(30)씨가 공개수배가 내려진 상황에서 지인들과 여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18일 머니투데이에 "이씨와 조씨가 수배 도중 이동한 흔적을 갖고 추적했다"며 "수십 개 중 하나의 추적 단서가 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보도 등에 따르면 공개수배 나흘 뒤인 지난 3일 이씨와 조씨는 지인의 승용차를 이용해 경기도 외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씨는 다른 사람 명의의 신용카드로 숙박업소 예약· 결제했으며 1박 2일 여행을 마치고 은신처인 경기 고양시의 오피스텔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정황을 확인한 경찰 등은 차량 조회 등을 통해 여행에 동행한 지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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