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1/10/09
 2년전만해도 병설유치원에서도 반이 따로 있었는데 지금은 원에서도 합반이라 더 잘 지내는 것 같아요.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서 어른들이 더 배우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친구를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은 그냥 같은 반 친구더라구요.
그래서 선입견이 생기지 않도록 내가 말조심을 해야되겠다 라고 느꼈어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어른이 되어야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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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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