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20대 후반의 여자라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by 제이미

소리 · 생각이 많지만, 긍정적이며 따뜻한

2021/11/20

-얼마전, 잘 (?) 다니던 직장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오랜 고민을 한 후, 퇴사하였습니다 끈기가 없고, 사회생활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20대 후반이고, 여자니 나이가 많아 취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20대 후반이고, 모은 자금도 없으니 결혼하기 힘들꺼하고 합니다 이 모든게 저가 최근에 듣고 있는 말입니다. 위 3가지의 말을이 저의 고민의 폭을 넓힙니다.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민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늘었지만, 다시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저와 같은 20대 후반의 여성분들이 듣고 싶은 말은 걱정이 아닌 할 수 있다는 ‘응원의 용기의 말’입니다. 주위에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수고했다고.. 앞으로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서늘한 날, 따뜻한 한 마디가 어떨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

제이미 · 얕고 넓게 세상을 탐구하는 사람

2021/11/20

답글: 20대 후반의 여자라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생활/사건사고+5

안 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보다 잘 될 거라고 잘 해낼 수있을 거라고 말하며 같이 고민해 줄 사람을 주위에 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신이 바뀌려면 주위 환경, 만나는 사람, 내가 쓰는 시간을 바꿔야 합니다. 부정적인 말만 던지고 실질적 고민을 함께 해주지 않는 오지랍퍼들말은 그냥 흘리세요. 그것이 정녕 현실이라 하더라도 나의 성장을 발목잡는 것뿐이라면 아무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