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텔라
서텔라 · 관심많은 30대
2021/11/17
안녕하세요 알벗님~ 처음 댓글을 남기게 됩니다 :) 첫번째글도 엄청난 글을 올리시는것 같아서 좋아요만 눌렀는데 이번에는 지나칠 수가 없네요~ ㅎㅎ "나는 진흙탕에서 피어나는 연꽃이다. 나는 홀로 나아가는 코뿔소이다" 라는 말이 너무 인상깊고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사회에서는 '협업'을 너무 중요시 여겨서 저도 지옥학파인데 구원학파에 속에서 살아간것 같아요~ 협업할때 너무 감정소비가 많아서 매번 힘들어하고 나 혼자 해도 잘해낼텐데! 라는 다짐을 했다가 혼자서는 어떠한것도 진행할 수 없고 또 어느 순간 나혼자라는 외로움과의 싸움에 지쳐서 다시 기어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아직은 이런 구원학파가 힘이 부족해서 지옥학파에 살아가야하지만 계속해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간 한번쯤은 빛을 보는 날이 있지 않을까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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