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1/26
보자기 공예는 볼때마다 아름답다고 느끼는데 제로웨이스트로 생각하니 또 다르게 보이네요.
예전에 할머니집에는 진짜 많았는데 너무 촌스러워 부끄럽다고  고급진 종이가방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하니 보자기만큼 유용한 물건이 없네요.
고이 접어 가방에 넣어도 되고 이쁘게 보조가방으로 만들어도 되고 서늘할때 여의치않으면 살짝 덮어도 좋고^^
한국 보자기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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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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