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 제로웨이스트, 보자기

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1/11/21
보자기는 아주 오래된 친환경 포장법이다. 

서울공예박물관에 전시된 보자기

30대부터 보자기를 즐겨 사용하면서 일회용 포장비용과 포장재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재활용은 환경을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지만 닳아서 없어질 때까지 쓰는 재사용과 일회용품 안쓰기를 앞설 순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을 잇다.


선물하거나 물건을 전달할 때 보자기 포장을 하면 물건이 귀해보여서 받으시는 분들이 참 좋아한다. 안쓰시는 경우에는 보자기만 접어서 돌려주시거나, 안에 다른 선물을 담아 보내주시기도 한다. 보자기를 또 하나의 선물로 생각하고 즐겨 쓰시는 분들도 있다. 각자 편한 방식대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자기는 그 쓰임이 다할 때까지 수백 번도 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종류도 다양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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