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끝난 느낌이 마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결승전이 끝난 느낌이다. 흥분이 가시고 난뒤에 찾아오는 허무함.. 그들은 열정을 다하고 성공이든 실패든 결과를 만들었는데 나는 경기를  응원하고 바라만 보는 입장에서 결국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 것 같아 괜한 허무함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