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동안 일하고 있는 직장 이제 퇴사가 1달도 안남았네요...
물론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제 후회는 없습니다.
안정적인 수입때문에 계속 견뎌야 하나 계속 고민했지만 지금 당장이 아닌
10년,20년후의 제 인생을 생각했을때는 퇴사를 하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퇴사후 나의 계획대로 되지않아 이 결정을 후회할수도 있지만
더이상은 매일매일 고민을하며 이런마음으로는 생활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얼룩소를 시작하고 보니 저처럼 퇴사를 앞두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글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도 하고
용기도 얻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