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8/20
서울에 그렇게 싼 돈까스집이 있다니
가까이 살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돈까스 이야기를 들으니 아이들 
어렸을 때가 생각나네요. 서울 노고산동에
살던 때입니다. 가까운데 시장이 없어서
그때는 신촌 로터리에 현대 백화점으로 시장을
다녔습니다. 아이들이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아이들만 돈까스를 시켜 먹였습니다.
나도 한입 먹고 싶었지만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꾹 참고 아이들을 다 먹이고 일어나는데
일어나자 마자 막내 아들이 욱하고 
오바이트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용량초과였던 것입니다.
먹고싶을 때 차라리 나도 한입 먹을것을!
얼마나 후회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이들 생일에는 집에서 돈까스정식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기를 후추와 소금간을
한 다음에 밀가루를 입히고 계란물을 입힌후에 
빵가루를 손으로 눌려가며 입히고 시금치를 삶아
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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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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