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 눈으로 지새운 밤

포텐조
포텐조 · 짧은 글에서 우리 모두를 위한 가능성
2024/12/04
성장일기 벽돌시리즈 사백 칠십 사번째


잠을 못잤다. 이유는 간단했다. 무슨 짓을 또 할지 모르기 때문에. "계엄"이라는 단어를 서브컬처에서나 혹은 교과서에서나 보던 개념이라 인식하고 있었던 찰나 실제 시전해버린 놀라운 24년도의 12월에서, 살아숨쉬는 역사로 계엄이 무엇인지 참교육 당하고 있는 듯 했다. 생중계되고 있는 광경에서 놀라움과 경악, 공포가 만감하는 하루가 되어간다. 경제가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듯 아마 많은 이들의 감정도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쳤을 것이다.

때는 10시 반경 흥얼흥얼 거리고 있었던 찰 나, 톡이 온다. "뉴스?? 뭐가...에?!", "속보 비상계엄 선포" 찰나의 순간이였지만 많은 것이 스쳐지나갔고 이미 가짜뉴스로 판명되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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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졸업, 심리학과 대학원 졸업 2022.04.22 ~ 포텐셜 세종청년모임 설립및 운영중 2023.10.26 23년도 전국 우수청년공동체 세종시부문, 행안부 장관상 2024.01.04~ 세종대전FM "밝은내일 조수형입니다"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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