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5/06
어제 저녁부터 굵어진 빗줄기가
아침에도 이어지고 있다.
아침 일찍 딸 집에 전화를 했다.
아이들 괜찮니?
수족구병이 의심된다며 당분간
집에서 돌보고 있는 아이들이 걱정돼
전화했더니 다행히 수족구병은 아니고
큰 아이는 중이염이고,
작은아이는 구내염이란다.
코로나부터 이어져서 감기
중이염,이제는 구내염까지!

골고루 아프고 나면 면역력이 
생겨서 괜찮을까?

사실 딸아이는 어려서 병치레는
많이했다. 딸이 두 돌 때
은행에 세금창구에서 월말
10일간 알바를 했다.

아이는 집안 내력인 기관지 쪽이 약해서
감기를 달고 살았다.
20일 동안 병원 다니면
좋아지는듯 하다가 아는 언니에게
아이를 맡기고 출근하면
월말 쯤 다시 감기가 심해지곤 하였다.
천식도 있어서 밤새도록 5분 간격으로
기침을 할 땐 껴안고 밤을 꼬박 새기도 하였다.

5살 겨울에 기침을 또 하길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121
팔로워 110
팔로잉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