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Z세대 여성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북클럽' 문화
2024/04/21
최근 미국에서는 Z세대(199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 여성들이 '북클럽(Book club)' 문화를 부활시키기고 있다. 북클럽을 만들거나 운영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는 북클럽스(Bookclubs)의 데이터는, 자신의 북클럽을 시작하는 젊은 여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이 트렌드의 배경에는 '사람과의 연결'에 대한 뿌리깊은 동경이 있다.
인기 모델 카이아 거버(Kaia Gerber), 켄달 제너(Kendall Jenner)등 여성 유명인은 모두 자신의 북클럽을 가지고 있다. 틱톡(TikTok)에는 '좋아하는 여자를 위한 추천책'이 넘치고 있는데, 젊은 여성들은 북클럽을 시작하거나 북클럽에 참가하기 위해 북클럽스 같은 앱(app)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사람들이 전례 없이 외롭고 만성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시대에 북클럽은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다. 그것은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액티비티로서, 사회적인 외로움을 치유하는 방식이 되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서는 미국에 거...
인기 모델 카이아 거버(Kaia Gerber), 켄달 제너(Kendall Jenner)등 여성 유명인은 모두 자신의 북클럽을 가지고 있다. 틱톡(TikTok)에는 '좋아하는 여자를 위한 추천책'이 넘치고 있는데, 젊은 여성들은 북클럽을 시작하거나 북클럽에 참가하기 위해 북클럽스 같은 앱(app)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사람들이 전례 없이 외롭고 만성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시대에 북클럽은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다. 그것은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액티비티로서, 사회적인 외로움을 치유하는 방식이 되었다.
@민현종 : 네.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크고 작은 북클럽이 운영되었는데 코로나19 이후에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책을 잘 읽지 않는다고 하는 Z세대가 중심이 되는 점은 의미가 많아 보입니다.
코로나 직전 트레바리 등의 독서모임 붐이 생겨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국의 젊은세대가 미국보다 좀 더 빨랐네요~
코로나 직전 트레바리 등의 독서모임 붐이 생겨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국의 젊은세대가 미국보다 좀 더 빨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