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곳을 위해

엘리 · 중국어캘리그라퍼입니다
2023/07/19
안녕하세요,

중국어 모르는 사람도 하고 싶게 만드는 중캘 맛집 중국어캘리놀이터 엘리입니다.

오늘은 조금 소개가 길었죠^^

앞으로는 저의 정체성을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해 한줄 설명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해시태그에 '엘리중캘'을 넣을 예정입니다. 엘리 하면 중국어캘리그라피가 떠오르도록 말이죠.
<작지만 큰 브랜드>에 나오는 내용들과 제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한 흔적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작지만 큰 브랜드 자기다움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곳 시작해 볼까요?

먼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을 나눠요.

 
브랜드는 자기다움을 찾는 데서 시작된다


이건 정말 중요한 얘기라고 생각돼요.

책에 이런 내용이 있어요.



자신을 잘 아는 사람

자기 생각과 행동이 뚜렷한 사람만큼

매력적인 사람은 없으니까.

<작지만 큰 브랜드> 69p



남이 하는 대로 하는 사람과 자기 철학이 뚜렷한 사람 중 누구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당연히 자신만의 것이 있는 사람이죠.

저는 성격상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뚜렷해요. 그래서 특정 가게에 갔을 때 늘 먹는 것, 늘 사는 것이 있죠. 예를 들면 베스킨라빈스에 가면 반드시 아몬드 봉봉 아니면 레인보우 샤베트를 먹어요. 문구점은 그냥 못 지나칩니다. 하루 종일도 놀 수 있어요. (체력이 받쳐준다면) 늘 먹는 차가 있고 늘 가는 곳이 있죠.

그래서 제가 만든 브랜드도 나다움을 계속 드러내는지도 모르겠어요. '내 브랜드니까 나를 드러내야지'라고 생각하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제 공간에 오는 분들도 저만의 매력을 찾아주시는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브랜드와 고객을 맺어주는 것은 이야기다



이야기의 힘은 정말 강력하죠. 사람들은 그 사람의 성공보다 그 이면의 이야기를 더 궁금해해요. 나와 같은 실패를 겪었다고 하면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안도감과 공감이 되니까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얘기해요.


이야기는

고객이 브랜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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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중국 문화, 콘텐츠 리뷰 등을 작성합니다 중국어로 캘리그라피를 하는 중국어캘리그라퍼입니다. 교육 및 작업을 합니다 저서: <처음 만나는 중국어캘리그라피 개정판> <조금씩 열두 달 글씨에 물들다> 잡지<연간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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