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창
초록창 · 안녕하세요
2023/09/21
저도 어렸을 때 같은 고민을 하며 심지어 대학교를 다니면서까지 같은 고민을 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마주치며 각자 가진 능력이나 역량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30명이 한 반에서 같이 생활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운동을 잘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있고, 둘 다 잘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친구들과 같은 반에서 생활하다보면 당연히 운동을 할 때는 운동을 잘하는 친구가 부럽고, 공부할 때는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부러웠습니다.

특히 저는 무언가 할 때 딱히 못하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잘하지도 못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공부를 해도 중간, 운동을 해도 중간이라 무엇을 해도 주목받지 못하고 애매한 위치에서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쓰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https://blog.naver.com/crushcookies
794
팔로워 232
팔로잉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