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그레이스
그레이스 · 안녕하세요~^^ㅎㅎ
2022/02/28
3월 1일부터  보도국 분장실로 출근하게 되서 오늘 하루 전 와서 미리 리허설 개념으로 근무를 했으면 좋겠다는 연락이 와서  뭐 사실상 오늘부터 출근을 하고 왔습니다
근데 마음이 정말 복잡하네요
당연히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나 다 제가 처음보는 사람들이라 뭐 처음부터 맘에 들순 없겠지만
몇분은 맘에 들어하시고 몇분은 맘에 안들어하고 가셨지만
관계자분들이 그걸 다 평가하고 계셔서 
대체적으로  평가가 않좋게 나왔어요
첨부터 잘할순 없겠지만 제가 너무 긴장한 탓도 있고 낯선 환경이 나를 주눅들게 한 것도 있어선지 
너무 서툰 모습을 많이 보여서 내 자신에게 너무 실망한 하루였어요
저는 새벽타임이라 새벽에 일을하고 아침 9시쯤 퇴근을 하게 됐는데
마음도 머리도 복잡해서  한시간 넘는 거리를 그냥 걸어왔어요
서툰 모습도 사회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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