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암환자의 이야기

Artisiigner
Artisiigner · My story.. My mind.
2022/03/16
사람들은 암환자들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도 그런 용기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나 역시 몇 년이나 바늘로 찔리고 칼로 찢기고 약물을 투여당하면서 어떻게든 버텨 왔으니까. 하지만 착각하지 마라. 그런 순간마다 나는 매우, 대단히 기쁘게 죽어 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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