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샌 후 맞이하는 아침

에릭한 · 사람과 자연, 세상에 관심이 많아요~
2022/03/14
오늘처럼 반쯤 밤을 샌 후 맞게되는 아침은
뭐든 반만큼만 차있는 듯한 느낌이다.

평소 에너지의 절반정도는 충전되어 있어 
일상생활이 그럭저럭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조금이라도 눈을 붙여야 할 것 같은 강박에
실제 지쳐있는 몸상태는 그래, 그래도 쉬어야지~

그래도 작업을 일단락한 후의 홀가분함과
눈꺼풀을 감싸고 있는 피로가 섞여있는 이 아침이 싫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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