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묘하게 기분 나쁜 사람. by 선종화

숨 · 생각의 차이와 공감.

2022/04/07

예전에 어떤 사람을 만나면 집에 오는 내내 이상하게 기분이 처지거나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묘하게 기분이 나쁜 감정이 들어 우울할 때가 있었다. 그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닌데 언제나 친절하고 상냥한데도 이상하게 거부감이 드는 감정. 좋은 사람인데 왜 나는 기분이 나쁠까! 한때는 고민을 많이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이상한 걸까! 다른 사람들은. “저 사람 정말 친절하고 상냥하지?” "너한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야.“ 라고 하는데 나만은 아닌 것 같은 사람. 다른 친구들이 내가 이상하다 할 정도로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 나한테는 영 아닌 사람. 정말 오래도록 고민했다. 하지만 그것이 세 번의 만남에도 변함없이 나를 기분 나쁘게 했다. 정말로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기분. 결론적으로 나는 그 사람과의 만남을 피했고 나중에는 완전히 거리를 끊었다. 며칠 전에서야 나는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유튜브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강연을 듣고 확연히 알게 되었다....

선종화 · 20년동안 친구 없는사람

2022/04/07

답글: 묘하게 기분 나쁜 사람.

생활/사건사고+1

부정적이라는 것은 괜히 생긴것이 아닌것 같아요

왕따나 사회적환경으로 생긴것 같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나쁜사람은 없잔아요 저는 사회적인 환경 문제가 크다고 생각해요

극복 하는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으니까

제가 20년동안 친구를 없는것을 보면 저도 매사에 부정적인것이 강한것 같네요

저도 자신을 가스라이터 하고 있다는 생각을 보네요 글을 읽어 보니

글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