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재태크의 하루 · 여러 정보를 알고싶어요!
2022/03/18
수경재배 시작(2)
저의 고향인 제주도를 갔다와서 다시 수경재배를 시작했습니다. 분명히 씨를 물에 잘 담구고 갔다왔는데 처음에 변화가 없어서 정말슬펐습니다...혹시 깻잎씨를 너무 오랫동안 방치했나? 라는 생각에 다른 플라스틱 컵에 옮겨놓고 새로 깻잎씨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깻잎씨를 키운지 8일째 되는날~ 깻잎씨에 살짝의 초록색이 몇개보이더니 1,2개씩 싹을 펴서 '내가 살아있다'를 증명하는 것 처럼 빨리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잘 자라고 있을 줄 알았으면.... 새로 시작하지 않을껀데... 처음에는 마지막 최종4개만 키울려고 했는데.... 깻잎들을 제가 함부로 죽이지 못할 거 같아서 아무래도 화분을 몇개 더 만들어서 키워봐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총30개의 씨를 키우는데 과연 최종으로 몇개까지 키우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무럭 무럭 아프지만 말고 잘 자라렴~> 다음에는 잘 자란 애들을 우선으로 수제로 만든 화분에 놔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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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끄적끄적✍🏻
2022/03/18
답글: 수경재배 시작(2)
생활/사건사고
ㅎㅎ잘 자라고있네요 수경재배 식물들은 무심하게 신경을 쓰는듯 안쓰는듯 하면 어느순간 자라서 싹을 트고 잎이나고 그렇게 자라는 듯 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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