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골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입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쉬는 날이 일요일이겠지만, 목회자에게는 쉬는 날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나마 일주일 가운데 가장 여유있는 날이 일요일(우리는 "주일", "주님의 날"이라고 하지요)이 지난 월요일입니다. 그래서 월요일에는 집사람과 약속하기를, 무조건 그 날은 바람쐬러 나가자고 했죠. 그래서 조금 거리가 있는 카페를 찾아가기도 하고, 평상시에는 잘 먹지 못했던 맛집을 찾아나서기도 한답니다. <쉬는 날>이 어쩌면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 날>이기도 하네요. 그러나 그 <돌아다니는 날>이 우리 부부에게는 아주 중요한 <쉬는 날>이랍니다!

커피를 마시며 드라이브를 하시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부부와 함께 맛집찾으시고 함께 시간보내시는 여유가 부럽습니다^^

저는 시골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입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쉬는 날이 일요일이겠지만, 목회자에게는 쉬는 날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나마 일주일 가운데 가장 여유있는 날이 일요일(우리는 "주일", "주님의 날"이라고 하지요)이 지난 월요일입니다. 그래서 월요일에는 집사람과 약속하기를, 무조건 그 날은 바람쐬러 나가자고 했죠. 그래서 조금 거리가 있는 카페를 찾아가기도 하고, 평상시에는 잘 먹지 못했던 맛집을 찾아나서기도 한답니다. <쉬는 날>이 어쩌면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 날>이기도 하네요. 그러나 그 <돌아다니는 날>이 우리 부부에게는 아주 중요한 <쉬는 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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