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날이 맑아졌다..
구내식당에서 맛없는 점심을 먹고
30분 정도 걸었다..
30분 정도 걷고 들어오니 속이 편안하다..
점심밥을 먹고 바로 사무실로 들어왔을 때는 느끼지 못한 편안함..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운동이라 치며 걸으니..좋다..
마스크를 하고 걷는 건 조금 불편했지만..
들어와서 시원한 물 한잔을 하니 몬가 좀 가벼운 느낌...
시간을 내니..
몸도 마음도 조금 가벼워 진 것 같은 화요일의 주절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