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 Active Researcher
2022/03/22
사실.. 정말 솔직히 말해서 같은 두근거림까진 느끼지 못하겠지만...!(정치학 얘기하며 미쳐 날뛰는 절 보는 지인들의 모습이 회상됩니다) 그래도 최소한 '매력있다'는 확실히 느낍니다.

사실, 세 가지 항은 모두, 산업에 쓰임에도 인간적인 모습을 우리가 유지할 수 있는 성격을 띄고 있는데요, 적분항은 '모자르면 더 많이', 비례항은 '상황에 맞게', 미분항은 '앞만 보지 말자'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ㅎㅎ

어찌보면 회귀분석의 기본과도 맞닿아 있는거 같아요. 너무 설명력이 높은 모델은, 다른 상황에 적용하기 어렵게 되거든요. 자기 전에 쓰는 글이라 그림 설명은 어려운데, 직선(1차함수)보다 꾸불꾸불곡선(n차함수)이 당장의 표본들과 변수들간의 관계는 잘 설명하겠지만, 모집단이나 다른 표본에 적용하기 어려워지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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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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