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에 일어났더니,

탐미
탐미 · 나를 탐색하고자 하는 1인
2022/04/04
어제, 일요일, 3주만에 필라테스를 갔습니다.
남편과 2:1로 1년째 하는 필라테스인데, 남편이 그간 밤낮이고 주말이고 없이 일을 했던지라 그 덕분에 저도 운동을 좀 쉬었습니다.
쉬는 동안에는 좋았는데, 오랜만에 운동복을 입으니 아주 꽉 끼고(-_-) 가벼운(?) 운동에도 죽을 듯이 힘들더군요. 네, 살이 찐 것입니다...

결혼한 지 이제 2년인데, 그동안 7~8kg정도 몸무게가 불었습니다... 행복하게 살았죠.
둘 다 몸이 퉁퉁 불어서 있으니, 필라테스 끝나고 나오는 길에 얘기했습니다. 새벽 운동을 해보자고.
우선 내일부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주일에 2~3번은 운동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독서든 뭐든 해보자! 했습니다. 운동하는 날은 안 가면 3만 원을 내기로 하고요 ㅋ

그리고 오늘, 새벽 6시에 두 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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