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두득두
종두득두 · 사람들과 소통을 즐기는 사람!
2022/03/21
조현병 환자로 부터 전화를 수차례 받아 본 적이 있는데 처음엔 계속 횡설수설하니까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너무 공격적인 언행으로 당황스럽고 그 환자를 몇번 밖에 보지 않은 사이고 대화를 길게 나눠 본적도 없는데 말이죠. 그렇지만 나중에 몇개월이 지나서 그 분이 자기가 치료중이라고 하면서 사과를 했어요. 정말 가족도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그 분은 상태가 좀 심해서 직장생활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혼자 하는 일이라면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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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제로도 알코올 없이 긴 대화를 나누는 것을 즐깁니다. 맨정신으로 하는 대화가 진짜 되야죠. 저는 취중진담 용기 없어서 싫어합니다. 얼룩커 여러분 편안하게 이곳에서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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