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일기!(아픔) + 자가격리 후 느낀점
1 일차 ( 3/8 - 코로나 PCR 검사 )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양성 , 그리고 PCR 검사를 마친날
몸이 으슬으슬 춥고
약간의 열 이 났습니다 ( 37.4 ~ 38.5도 )
목은 약간 따끔 거리고
머리도 살짝 띵하고
기본적인 초기 몸살기? 정도 였습니다.
신속항원 검사시 병원에서 받은
해열진통제와
해열진통소염제
제산제
기침약
를 복용 했습니다.
웬지 하루 이틀 푹 쉬면 금방 100%컨디션이
돌아 올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때 까진 몰랐죠......
2 일차 ( 3/9 - 코로나 PCR 양성 확진 )
아침에 코로나 확진을 받고
이제 진정으로 확진자의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미열과 두통 등은 많이 완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목이 침을 삼킬 때 엄청 아파지더라구요ㅜㅜ
가만히 있어도 약간 타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목이 화끈하고
무엇을 삼킬 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오전에
어제 처방받은 병원에 전화해보니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를 처방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저는 조금 참아보겠다고 했습니다.
3 일차 ( 3/10 아직도 목요일... )
거의 잠을 못잤습니다...
목이 진짜 미친듯이 아프고
불에 타듯 쓰리고,
칼에 베이는 것 같고 ㅜ
특히 아침에는 침삼키기가
너무 무서을 정도로
인후통만!
굉장히 아프더라구요 ㅜㅜㅜ
고통은 1일차 보다 심해졌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전화해서 약을 새로 처방받았습니다.
저는 지인이 약국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