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
강림 · 공부하는 지휘자
2022/03/19
청와대의 위치가 과연 국민과 소통의 문제가 되는지?
너무나 웃긴 소리지만 자리 탓 하는 것은 너무 이해가 안된다.

能書不擇筆: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

"안되면 되게하라" 군인들에게 강조하는 말이다
그런데 정작 국군 통수권자가 될 사람이 청와대 자리를 핑계로 국방부 건물로 들어가면 잘 될 것 같다니... 지나가던 초등학생도 기가 찰 노릇이 아닌가?

진정 청와대의 위치가 국민 소통의 문제가 되는가?
대통령의 집무실 위치가 바뀌면 국민과의 소통이 원활하여 지는가?

결국 청와대 집무실 이전이 정권에 발목을 잡을 것이다.

야당은
"원하는 대로 집무실을 국민의 세금을 들여서 이전했는데 소통이 안된다" 할 것이다.
 세금 낭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계속 공격할 빌미가 되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8
팔로워 23
팔로잉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