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메시지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새소리 대신 코로나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동굴로 들어가지 못하게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 계신 방법과 증상 케이스, 대처법, 그리고 응원과 애정, 관심어린 글들 모두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진 받은 날 열이 36-38 사이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진땀을 뺐답니다.
엄마는 오늘 Pcr검사를 받고 오셨어요.  
계속 잠만 자게 되네요. 
링티 탄 물이랑 그냥 물 계속 마시고 있답니다.

오한+두통->목 부음->열->기침 순서로 가고 있답니다.
자면서 울고 깨고 하는데 코로나가 대단하구나 새삼 다시 느낍니다. 

모두들 안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가 걸리면 다소 힘든 부분이 크지만 그래도 별 탈없이 지나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