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
최깨비 · 빠르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자.
2022/08/21
선물이라는것이 고마움, 감사함을 표현하려는 수단으로 생각될땐, 마땅한 것이 적당한 것이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적당한 것을 고민하다 결국 상품권을 선택하게 됩니다. 으레, 생일이면 기프티콘이 쌓입니다. 주신분들의 정성과 생일을 챙겨주심에 감사하지만 때론 난감할 때도 있습니다. 가끔은.. 그럴때, 선물을 수령하지 않고 유효기간을 넘겨 금액을 환불받은 적도 있습니다. 또, 지나치게 비싼 선물을 받게되면 부담스럽습니다. 성의를 무시하는 것 같아 거절하기도 난처합니다. 

감사한 마음의 표시로 하는 선물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만한 적당한 것을 찾기란 쉽지 않은 듯합니다. 하지만 어떤 좋은 것을 알았을때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떠오르는건 쉬운 것 같습니다. 최근 다녀온 여행지에서 맛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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