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망치
안.망치 · 해침 대신 고침을
2022/12/10
아래 얼룩패스 만으로 이곳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이주형님 주장에 상당 부분 동의합니다. 일부 근거를 더하는 글입니다.


우선 수익 창출 모델부터 이어 보겠습니다.


1. 투자금
2. 광고
3. 얼룩패스
4. 기타(3번에 제가 더한 기준입니다.)


1. 투자금은 NGO에 대한 기부금 같은 형태로 일정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불안정하며 핵심 수입원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2. 광고와 3. 얼룩패스가 가장 주요한 후보군이겠습니다.


먼저 이미 도입키로 한 얼룩패스부터 보겠습니다. 유료 구독 도입은 프리미엄화를 뜻합니다. 이는 얼룩소 정체성인 ‘보상 주는 미디어 커뮤니티’ 가운데 커뮤니티 보다는 미디어로 가겠다는 말입니다. 유저 대부분 언론처럼 돈 받고 쓰는 사람과 자원을 써 읽는 사람으로 나뉘는 겁니다. (이주형님 글에 더 자세히)


그럼 핵심 기준은 ‘보상 주는 미디어’의 지속 가능성이 됩니다. 비슷한 사례는 있습니다. 네이버 프리미엄와 카카오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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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란 '망치'의 바른 쓰임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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