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힘든 하루

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08/29
삼연타석 삼진 !!!

기한이 정해진 일이 진척율이 매우 저조했다. 힘들었다.

아끼는 사람과 이견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썼는데
줄이지 못하고 힘만 쭉 뺐다. 그래서 너무 지친 상태에서 귀가했다

더 지칠수 있을까 싶은 상태에서 받은 전화 한통
안부전화이겠거니 생각하고 받은 늦은 시간의 통화는
생각지도 못한 지도편달을 해주려는 선?한 의도의 
틀린 방법의 통화였다. 

사람의 관계는 늘 아슬아슬하다.
한쪽은 불구덩이 한쪽은 깊은 물속인 담벽위를 걷는거 같기도 하고 
어려서 놀이터에서 선을 그어 놓고 놀다가 선을 밟으면 
지는(죽는 이라고 표현했다) 게임 같기도 하다. 

최근 1년 넘는 기간 동안 내가 겪은 어려움이 가장 큰 것이라 믿었는데
아직 끝이 아니었던걸까? 한꺼번에 올만큼 온거라 믿었는데
아직 아니었나보다.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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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글을 공유할때 어떤사람에겐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에겐 요긴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에겐 심지어 삶을 살리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글쓰기 목적은 다르더라도 의도와 영향은 선했으면 합니다 좋은 곳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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