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이제는 못키울것같다
2022/12/18
구피를키운지 꽤 오래된것같다.
3~4년~
동생한테 10 마리를 암컷과 수컷을 분양받아서
몇개월간 잘키우면서 첫새끼를 10마리 낳았을때
가을 쯤이었다.
얼마나 신기하고 설레이든지 딸들도 기뻐서
마치 엄마가 된마냥 구피를 대견스럽게
생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새끼구피들이 잘자라줬는데 그이후부터는
새끼낳는것을 못보고 환경탓인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한마리씩 죽어가는것이다.
물도 일주일에 한번씩 갈아주고 온도변화에
민감해서 신경을 쓰는 만큼 구피는 더는
가족이생기지않아 점점 구피수는 줄어가서
다시 동생에게 구피 10마리를 분양받았는데
그마져 죽고 다시는 안키우겠다고 해도 아쉬운 마음에 구피를 이마트에서 몇마리 5마리 사서
키우는...
네 그럴려구요
생명을 키우는게 쉽지않네요
저도 그래서 식물로 바꾸긴 했지만, 언젠가 다가오는 이별의 아픔이 너무나 커서, 더욱 곁에 있는 귀한 시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그래서 식물로 바꾸긴 했지만, 언젠가 다가오는 이별의 아픔이 너무나 커서, 더욱 곁에 있는 귀한 시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