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용상태는 불안정 by 50대 가장

포춘코리아 · <포춘500> 세계적인 경영 매거진

2023/01/11

by MEGAN LEONHARDT, 정리=채수종 기자 건설, 회계, 엔지니어링, 컴퓨터서비스, 출판, 미디어, 통신 업종 해고 위험 커 해고당하는 건 끔찍하다. 하지만 어떤 업종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다가오는 불황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모든 산업이 경기 침체 동안 같은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최근 몇몇 주요 회사에서 발표된 해고가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광범위한 해고는 아니었다.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예술,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 분야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평균 해고율이 3.1%에 달했다. 이는 한 달에 평균 약 7만 2,000명의 직원이 해고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고를 많이 한 업종에는 건설,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회계, 엔지니어링 및 컴퓨터 서비스 분야 포함)와 정보 산업이 포함되었다. 그 분야는 데이터 처리뿐만 아니라 출판, 미디어, 통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다. 기술업체들의 ...

50대 가장 · 50대 평범한 대한민국 가장입니다

2023/01/11

나의 고용상태는 불안정

노동/인권/사회 경제/소비자

당신은 해고에서 안전한가?

과연 해고에서 안전한가?
업종상, 업체 특성상...
나는 그렇지 못하다...

나는 여러차례의 실직을 경험했기 때문에
해고란 말은 나에게 무겁게 다가온다.

10년 하던 장사를 그만둔 후에 바로 취업을 하겠다고
워크넷이나 구인구직광고를 뒤졌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다. 컴퓨터 운영체계가 ms-dos 시절에 회사를 다녔으니, 사무직은 글렀고, 나이는 30대 후반이니, 기술직 구인은 경력자를 원하고,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막노동, 배달직, 판매직 정도...

첫시작은 막노동으로 시작을 했지만,
그렇다고 계속 그일을
할 수는 없어서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 하는 일을 시작했다. 대형유통매장에 입접해 있던 업체였고,
내가 그회사에 입사한지 10개월쯤 회사가 부도가 났다.
그리고 바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