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밝은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은 정보이고, 마케팅 전략 공개이기도 할테지만....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끊임없이 머리와 눈, 귀를 자극하는 온갖 정보의 홍수가 벅찹니다.
혼자, 또는 조용히 잠깐 몇 분동안이라도 쉬었으면 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면 혼자라도, 누군가와 있더라도, 잠시 쉬는 시간 아닐까요.
이런 장면을 연상하니 웃프기도 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러 사람과 있을 때, 눈 둘곳이 따로 없다고 했었지요.
누군가는 천장 쳐다보고, 하릴없이 층수 알림불만 노려보고, 이어폰으로 소음 차단하거나, 벽에 붙어 있는 거울 보며 머리, 옷 매무새 정돈하고.........등등의 행동을 했는데.
이제는 모두 한 곳을 쳐다보게 생겼습니다.
엘리베이터 티브이 화면만....모두들........같은 화면을.......
좁은 공간 안에서, 잠깐이라도 머리와 눈을 쉬게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