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년전에 꾸었던 꿈 그리고 오늘 꾸었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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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오년전 우리가 이별하고
몇달이 지난뒤 
너가 꿈에 나와
잘지내? 라고 물어봤어
나도 잘지냈어 라고 말했어
하얀방에 너와 나 단둘이 앉을수있는 의자에 앉아
그렇게 물었지
조금 눈시울이 붉어지고 자리를 떠나는 너
“잘지내고 다음에 만나”
라고 했었어 너가
다시만나기 까지 5년이 걸렸어
오늘 꿈에
그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거리에
주저 앉아있는 너 를 단박에 알아본 나.
그리고 길을가있는 나를 단박에 알아본 너
우리 서로를 말도 않고 서로에게 달려 꼭 안았다.
서로의 얼굴에 감정모를 눈물이 흘렀고 그러곤 끝났어
정말 오랜만이었어 다음에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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