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8/10
톰!!!!!! 

매번 어디서 이렇게 번뜩이는 글감을 가져온대요?!! 
흥미로운 소재에 글도 어렵지 않게 술술 읽혀서 넘 좋아요. ^_^ 

젠 스타일 

제가 추구하는 삶의 방향도 약간 젠 스타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채움보다 비움, 화려함보다 단순함, 풍족함보다 소박함

한때 의식주 문화에서  맥시멀리즘이 우상화 되었던 시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 세대의 문화 자체가 허례허식은 버리고 필요한 것만 취하는 선택과 집중에 치중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가나 경제적 형편 때문에 변화한 점은 좀 씁쓸하지만 바람직한 방향이고 이런 문화는 기성세대도 취하고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저 또한 소식좌에 음식 남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손이 작기로 유명해요. 🤣

그래서 우리집에 온 손님들이 밥 더 달라고 했다가 
“아참, 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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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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