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bcreative911 ·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2022/08/24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유전적 요인이 어느 정도는 있지만 그의 발현 정도는 태어나서 겪는 경험과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각이에요. 때문에 한번 발현된 기질은 고치기가 힘들다는 의견이네요. 살면서 겪은 경험에 더불어 유전자에 새겨진 기질까지 바꿔야 하니까요. 어쩌면 숨기는 것은 가능해도 완전히 고치는 것은 불가능한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말씀 주셨듯, 어느 순간 보면 지운 줄 알았던 그 기질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되돌아와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죠. 나쁜 기질은 어떻게 보면 애초에 잡지 못하면 평생 바꿀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