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량이 적은 회사를 다니는 사람의 배불러보이는 생각 하나
원래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걸 좋아하는 매우 게으른 사람이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의 회사로 이직한 후 나에 대한 나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다.
나는 한가하게 루팡이나 하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다.
나는 하루종일 양치할 시간도 아껴가며 바쁘게 일했을 때의 내가 좋았다.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현재의 나는 나의 미래가 너무 불안하다.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나에게 부럽다고 한다.
하루종일 눈코뜰새없이 일하는 사람들은 내가 배부른 소리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펜데믹이후 점점 더 개인의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내 능력을 키우지 못하고 회사라는 공간속에서 눈치보느라 다른 것도 하지 못하는 채로
할 일 없이 파일만 열었다 닫았다 마우스만 까딱까딱하는 것이...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의 회사로 이직한 후 나에 대한 나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다.
나는 한가하게 루팡이나 하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다.
나는 하루종일 양치할 시간도 아껴가며 바쁘게 일했을 때의 내가 좋았다.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현재의 나는 나의 미래가 너무 불안하다.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나에게 부럽다고 한다.
하루종일 눈코뜰새없이 일하는 사람들은 내가 배부른 소리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펜데믹이후 점점 더 개인의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내 능력을 키우지 못하고 회사라는 공간속에서 눈치보느라 다른 것도 하지 못하는 채로
할 일 없이 파일만 열었다 닫았다 마우스만 까딱까딱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