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4
재랑 얼룩커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울에 살까 말까는 고민조차 해보지 않은 나의 현재의 삶조차도 운 좋은, 감사한 일임을 알고 있습니다.
아이가 있음은 먼 미래를 꿈꾸게 만듭니다. 논쟁의 소지가 있는 말임을 알기는 하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결혼 후 10년간을 아이없이 살면서 왜 모든 국가의 정책들이 자녀가 있는 가정을 향해있나(당시 저에겐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내는 세금 대비 혜택이 없다!). 지금의 저는 현재도 중요하지만 당장 몇년 뒤, 몇십년 뒤의 세계를 늘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 글이 더 마음에 와 닿네요.
아이가 있음은 먼 미래를 꿈꾸게 만듭니다. 논쟁의 소지가 있는 말임을 알기는 하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결혼 후 10년간을 아이없이 살면서 왜 모든 국가의 정책들이 자녀가 있는 가정을 향해있나(당시 저에겐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내는 세금 대비 혜택이 없다!). 지금의 저는 현재도 중요하지만 당장 몇년 뒤, 몇십년 뒤의 세계를 늘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 글이 더 마음에 와 닿네요.
하늘의 별을 따길 바라는 것은 아니다. 내 손에 별이 그냥 굴러 들어오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별을 꿈꾸는 일이, 미래를 그리는 일이 지금보다는 조금만, 아주 조...
미래를 꿈꿀 수 있어야 또한 현재를 긍정할 수 있는 거겠죠. 미래를 꿈꾸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제도적 제약을 거부합니다. 늘 세심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사는 건 별과 꿈의 이야기
미래를 꿈꿀 수 있어야 또한 현재를 긍정할 수 있는 거겠죠. 미래를 꿈꾸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제도적 제약을 거부합니다. 늘 세심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사는 건 별과 꿈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