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그남(따뜻한 그대의 남자)
따그남(따뜻한 그대의 남자) · 건강한 마인드의 서비스 맨 입니다.
2021/12/17
현안님의 맘 너무 나도 공감 되지요.
제가 한마디 드린다면 이렇게 얘기 드리고 싶어요.
지금 갖고 계신 마음 그대로 맘 속에 간직하시라구요. 어느 부모라도 자녀을 위해서 무엇이든 못하겠어요.
자신의 살아온 경험으로 자녀들이 힘들지 않기를,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것..
모든 부모의 바램이겠지요. 
저는 아이들과 얘기할 때 제 허벅지를 꼬집곤 합니다. 아이들이 먼저 얘기하고, 물어볼때 까지 기다립니다.
너무 힘들죠. 그래도 기다려야 한다는 걸 알고 난 후 꾸욱 참고 기다려 봅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가 성인이 되었지만 현안님은 이제 시작하는 엄마의 맘이 얼마나 걱정스럽고, 두근거릴런지... 어쩌면 아이보다 엄마가 더 떨리는지도 모르죠.
이 또한 조금만 지나고 나면 또다시 익숙함이란 현실로 세월을 잡아갑니다.
세상 모든 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따뜻하고, 친절한 삶을 추구하는 서비스 맨 입니다.
15
팔로워 8
팔로잉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