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 봄나들이~^^
2022/04/13
오랜만에 얼룩소 들어와서... 오늘 어떤 발자욱을 남겨볼까 하다가... 얼마전에 아들, 딸과 함께 다녀온 봄나들이 이야기나 소소하게 남겨볼까 합니다.^^
60넘는 세월동안 제주에 살아도.. 처음으로 가보았던 송악산!(제주도 사람이 더 안 돌아댕깁니다.. 하하.)
이 날, 날씨 자체가 축복이었더랬죠.
하늘이 구름 한 점 허락하지 않았던, 맑은 날씨에 송악산의 이미 저물어가던 유채도 더욱 쨍하니 빛났더라는!
제가 제주도의 배꼽이라 이름 붙인 산방산도 절벽 한결한결이 다 보였습니다.^^
딸, 아들과의 모처럼만의 나들이~
롱코비드가 심리적으로 와서, 너무 요새 우울했는데, 모처럼 행복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어 그런가?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그런데 곳곳의 연인들과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 온 부부들이...
60넘는 세월동안 제주에 살아도.. 처음으로 가보았던 송악산!(제주도 사람이 더 안 돌아댕깁니다.. 하하.)
이 날, 날씨 자체가 축복이었더랬죠.
하늘이 구름 한 점 허락하지 않았던, 맑은 날씨에 송악산의 이미 저물어가던 유채도 더욱 쨍하니 빛났더라는!
제가 제주도의 배꼽이라 이름 붙인 산방산도 절벽 한결한결이 다 보였습니다.^^
딸, 아들과의 모처럼만의 나들이~
롱코비드가 심리적으로 와서, 너무 요새 우울했는데, 모처럼 행복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어 그런가?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그런데 곳곳의 연인들과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 온 부부들이...
어느덧 노년의 한 자락. 나이 들어 암이라는 몹쓸 병이 찾아왔으나, 슬기롭게 이겨내고 싶은... 아직은 청춘인 60대입니다. 아름답게 늙어가며, 아름답게 저물고 싶네요. 아직은 세상이 너무 따스합니다. 모든 암환자와 그 가족분들을 응원합니다! 우리 행복합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