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答俗人
問余何意樓碧山고
笑而不答心自閑이라
挑花流水杳然去하니
別有天地非人間이라
내게 묻기를 무슨 뜻으로
푸른 산 속에 사는고
웃으며 대답하지 않았지만
마음은 절로 한가하더라
복숭아꽃 흐르는 물이 아득히 흘러가니
별천지가 있으니 인간세상은 아니더라
위 두보의 산중문답이라는 시(詩)가 요즈음 노년을 준비하는 나에게 깊이...
와 닿는것은 마치 힘들게 등산을 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아래쪽을 보는 것처럼 몸과 생각이 편(?)해진다
그동안 쉬지않고 달려온 세월을 뒤로 하고 보니 이제서야..... 뭔가(?)를 느끼는걸까?
笑而不答心自閑이라
挑花流水杳然去하니
別有天地非人間이라
내게 묻기를 무슨 뜻으로
푸른 산 속에 사는고
웃으며 대답하지 않았지만
마음은 절로 한가하더라
복숭아꽃 흐르는 물이 아득히 흘러가니
별천지가 있으니 인간세상은 아니더라
위 두보의 산중문답이라는 시(詩)가 요즈음 노년을 준비하는 나에게 깊이...
와 닿는것은 마치 힘들게 등산을 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아래쪽을 보는 것처럼 몸과 생각이 편(?)해진다
그동안 쉬지않고 달려온 세월을 뒤로 하고 보니 이제서야..... 뭔가(?)를 느끼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