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3
<서울리뷰오브북스> 저희 집도 정기구독하고 있습니다.
기성의 주례사 비평을 넘어서 출판 지면에서도 참신한 실험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응원하고 싶더라고요.
크라우드 펀딩으로 독자들을 모으는 방식이
소규모의 일시적 결과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리뷰오브북스>는 다양한 분야의 필진들이 합류해서 그런지 다각도의 생각을 균형감 있게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글쓰기를 한다는 것은 먼저 새로운 글과 좋은 책들을 끊임없이 읽으면서,
읽기와 쓰기가 피돌기되는 체질을 만드는 일인 거 같아요.
분업화, 전문화된 장르들에서만 활동하며 지원 사업만 바라보는 관련 종사자들보다(이 표현도 과잉결정의 폭력성이 있는 듯하여 조심스럽지만 ㅠㅠ)
님 같은 직장인들이 이런 책들을 먼저 알아보고 공론장에 소개해준다는 게
저에게는 크게 위...
기성의 주례사 비평을 넘어서 출판 지면에서도 참신한 실험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응원하고 싶더라고요.
크라우드 펀딩으로 독자들을 모으는 방식이
소규모의 일시적 결과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리뷰오브북스>는 다양한 분야의 필진들이 합류해서 그런지 다각도의 생각을 균형감 있게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글쓰기를 한다는 것은 먼저 새로운 글과 좋은 책들을 끊임없이 읽으면서,
읽기와 쓰기가 피돌기되는 체질을 만드는 일인 거 같아요.
분업화, 전문화된 장르들에서만 활동하며 지원 사업만 바라보는 관련 종사자들보다(이 표현도 과잉결정의 폭력성이 있는 듯하여 조심스럽지만 ㅠㅠ)
님 같은 직장인들이 이런 책들을 먼저 알아보고 공론장에 소개해준다는 게
저에게는 크게 위...
맞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구매하여 정독하고 있는데 어렵고 묵직한 글부터 마음에 와닿는 글까지 다양한 글과 서평까지 접하게 되어 좋더라구요.
맞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구매하여 정독하고 있는데 어렵고 묵직한 글부터 마음에 와닿는 글까지 다양한 글과 서평까지 접하게 되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