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엄마
똘이엄마 ·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려보려합니다.
2022/04/09
저도 늘 게으름과 싸우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계획했을 때 무척이나 늘어지고 싶고
자꾸 미루는 안좋은 습관이 있는데 마음먹었을 때 일단 해치우고 보자는 식으로
무작정 움직입니다. 
정리를 하든 청소를 하든 무거운 엉덩이를 떼고 일어나서 움직이면 조금은
덜 게을러지게 되더라구요.
언제 어디선가 지나가는 말로 해야되는 일은 반드시 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게을러지고 싶을 때 마다 지금 이거 꼭 해야만 한다 라고 
되뇌이며 제 자신을 들들 볶아요.
한없이 게을러도 보니 사람이 나태해진다는 것이 참 무서운거더라구요.
올해는 더욱 부지런해져야 겠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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