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2022/06/22
그동안에 내 머릿속은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준 말 들만 가득했다

그리고 어김없이 이불킥
끊임없는 머릿속 시물레이션

그러나 매번 다른 상황이 생기고
그때마다 대처는 한발 느리다 못해
갈등 생기겠다 싶으면 무조건 ‘죄송합니다…’ 연발
이렇게 말하면 다 끝날 것 같았고
그냥 그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이런 내 모습을 보고
직장상사는 “직장에서는 기 센 사람이 있어야해” 

“그래…나도 직장가기 싫은데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는거거든!!”

이렇게 말하면 내 속이 그 상황에선 후련할 것 같은데

뒷수습은 안되므로..
나름 생각했다는 방법이
말을 아끼자!! 
나에겐 말을 아끼는게 말을 잘하는 거다

꼭 유창하게 말을 못하더라도!!

차라리 뜸을 들이더라도
천천히 말하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죄송하다라는 말은 하지말자!!!
차라리 가만히 있자!!

어쩌다 보니 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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