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왔다


점점 얇은 옷을 하나 둘 꺼내놓으며
문득 창 밖을 쭉 내다본다.

사건사고가 많았던 시국에도
밝고 화창한 봄이 왔다.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질게 아니라면
빨리 약이든 뭐든 시원하게 개발되어
코로나가 신종플루나 감기처럼 지나가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

얼굴을 보고 대면하며
수다 나누던 그 시절이 그립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4
팔로워 1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