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04
사이다같은 발언 해주셨네요
얼룩소가 좋아서 시간내서 자주 오는 것인데  이러다가 양화가 구축될까봐 걱정입니다.

친목질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누군가가  자신을 오픈하고 맘을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고 
같이 친하고 싶어하는데
아무도 그 사람을 받아주지 않고 자기들끼리만 놀때인거라 생각되네요
나를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끼워주고  공감해주길 바라는건 이해되지 않아요

어떤 교육을 받을 때 강사님께서
"조직에서 승진하길 원하세요?" 라고 물으니까 
모든 사람이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강사님께서 "그런데 단체사진 찍을때는 왜 끝에 계세요? 얼굴도 반만 나오게 하고..."
"승진하고 싶으면 가운데  사장님 옆에 서서 사진 찍어야 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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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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