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교육 尹외한을 봤나...무데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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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19
☞ 교과서 내에서만 수능 출제하란 교육 문외한 尹대통령
☞ 교과서 외 지문출제는 40년간 수능 출제 국룰
☞ 尹, 수능카드 만지작에 수능 5월 남은 고3 수험생 및 학부모 부글부글
☞ 野 "尹, 들이받고 보는 '범퍼카 국정 운영', '이번엔 스쿨존 사고 가중처벌"
[사진=MBN]
윤석열 대통령이 ‘교과서 내에서의 수능 출제’를 이례적으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면서 불과 5개월 밖에 남지 않은  2024학년도 수능 난이도가 롤러코스터를 탄 듯 예측불가 상태로 바뀌어 버렸다. 상황이 이쯤되자 당장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멘붕에 빠졌다. 수험생 자녀를 두고 있는 기자 입장에선 교육 문외한인 尹대통령의 수능카드 만지작에 울화통이 터지지 않을 수 없다. 尹대통령까지 나서 교육과정(교과서) 내에서의 출제를 강조한 만큼 쉬운 수능 즉, 물수능이 될 것이란 예측에 힘이 실린다. 대통령 의도대로 물수능이 되면 재수•반수생이 늘고, 풍선효과로 인한 내신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는 부작용도 거론된다. 반면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대한 초유의 총리실과 합동해 교육당국이 감사의 칼날을 들이대는 등 불수능이 될 가능성은 그만큼 희박해진 셈이다. 하지만 대통령의 한 마디로 수능 변별력을 함부로 낮춰 물수능을 만들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동시에 제기된다. 또한 尹대통령이 그토록 강조하는 교과서내 출제 역시도 지독한 모순점을 안고있다. 왜냐하면 6월 모평에서 출제된 국어 문제의 지문이 교과서 밖에서 출제됐다고 대통령이 "카르텔이니 뭐니"하며 진노(震怒)해 교육부 입시담당 이윤홍 국장을 6개월만에 보직을 날려버렸고 한 술 더떠 수능 5개월 남겨둔 출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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