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8
네네
전해드리고 싶은 내용이 많습니다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건 누구나 공감하는 상황이죠
말입니다
겁먹고 두려워할거 하나도 없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두려움 속으로 직진해야만 한다는 걸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늘 경계하고
있어서 어떤 하기 싫은 일이나 도전이나 두려운 그 무엇이 있다면 그냥 직진해버립니다
까짓꺼 어떻게든 된다는 걸 아니까요
예를 들어서요
현재 아침 택배 알바를 하는데요..
이런 일이 왜 두렵지 않을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죠 무거운 걸 들어야죠 거기 아는 사람 한 명도 없잖아요
그렇지만 그 두려움 속에 모든 답이 있어요 직진하는거죠
전화했죠 일하고 싶다고 ..무려 일주일만에 전화가 왔어요
오라고~ 알았다고 가겠다고..갔죠 뭐 시키는대로 일했죠 잘하든 못하든
택배를 어떤 특정한 지역에 갖다 놓아야 하는데..
제 카톡에 사진찍고 설명을 남겼어요 이해하기 쉽게 ..그것도 눈치껏 빨리 빨리요
그리곤 퇴근해서 시간 날때마다 소리내어 외우고 읽고 계속 공부했어요
다음날 일하니까 잘한다고 하더라고요
저 일하면서 잘한다는 소리 잘 못듣거든요
또다른 예를 들면..
제 조카가 돈이 매우 많아요 한 30억 이상은 될거에요
계좌도 보여주고 자랑질 오지게 하더군요. 상남자 스타일로 말이죠~
돈빌려달라고 며칠 고민했습니다.
할까 말까? 생각해보니 제가 나름 불편해하고 두려워하고 있더라고요
이럴땐 어떻게 한다? 그냥 직진이죠
카톡으로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확실히 갚는다. 지금 내 상황이 어떻다..
읽고 씹힘 당했습니다
보십시요 그 답답하고 궁금하던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었죠
이놈은 그냥 돈만 많은 놈이거나 아님 나를 그렇게 가깝게 여기는 놈이 아닌거죠
확실히 알게 되었잖아요
저는 확실히 말씀드리지만 100억 1000억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시간이 걸릴뿐!
이 조카놈이 돈을 안 빌려주니 더욱 더 오기도 생기고 삶을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각오도 생기더라고요 두려움요? 직진입니다
저녁에는 배달 라이더 알바를 합니다
이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