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노출이 막히면 그 다음은 수수료 노출이다

이상훈
이상훈 인증된 계정 · 작은마케팅클리닉, 창업가의 습관 저자
2024/09/26
 
1. 판매의 시작은 노출이다, 인지도가 아니다. “견물생심"이란 말처럼, 고객의 눈앞에 보여주는 것이 출발점이다. 고객에게 제품을 알리기 이전에, 먼저 고객의 눈에 띄게 해야 한다. 그래서 노출이다. 
 
2. 단지 제품만 눈에 띄면 안되고, 판매 장소가 눈에 띄어야 한다. 다시 말해, 좌판이 보여야 흥정이 시작되고, 간판이 보여야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3. 노출 방법은 크게 네 가지가 있다: 1) 유료 노출, 2) 수수료 노출, 3) 무료 노출, 4) 기타 노출이다. 
 
4. 1, 2, 3번은 대형 시장이나 큰 플랫폼에 노출하는 방식이고, 4번의 기타 노출은 작은 시장이나 소규모 플랫폼에 노출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4번의 기타 노출도 그 안에서 유료, 무료, 수수료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5. 가장 이상적인 노출 방법은 유료 노출이다. 예를 들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사거리에 매장을 내거나, 사용자 많은 인스타그램 같은 대형 플랫폼에 유료 광고를 하는 방법이다. 그것만 가능하다면 사업을 쉽고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6. 하지만 이런 목 좋은 매장이나 유료 광고를 꾸준히 하려면 자금이 필요하다. 그 자금을 해당 매장의 매출로 충당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다. 즉, 임대료나 광고비를 충분히 벌어들일 수 있는 아이템만 찾으면 된다. 
 
7. 그러나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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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IBM, 마이크로소프트, HP, 인텔 등 글로벌 IT기업의 마케팅을 대행하며 10여개의 작은회사를 창업 또는 경영함. 그 후 10년간, 작은마케팅클리닉에서 대기업 중심 마케팅을 벗어나 작은회사에 맞는 작은마케팅 방법론을 정리하면서, 작은회사의 독립을 돕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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